김포시 청소년들이 ‘제26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해 다양한 기량을 선보이고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제26회를 맞이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31일까지 열렸다. 

김포시 청소년들은 최우수1팀, 우수3팀, 장려4팀이 수상했다. 특히, 댄스고등부 인디비듀얼리티팀은 경기도교육감 상을 받았다.  

경연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김포시 대표로 참가해 영광이고 설랬다”면서 “큰 무대에 서는 경험이 좋았고 이런 대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앞서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은 청소년예술제 김포시대회를 열고 본선 진출 26개 팀을 선발했다.  

청소년종합예술제 김포시대회는 매년 6월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며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이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