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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18 어린이.청소년의회 정례회’ 개회 - <도봉구 청소년 청원 제도 신설(안)> 등 안건 상정 - 가결된 안건은 담당부서 검토 후 구정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 박영숙
  • 기사등록 2018-09-05 15: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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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회의에서 찬반토론중 모습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9월 1일 도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지난해 구는 어린이.청소년들이 구정의 아동관련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의 권리를 보장.실현하기 위해 ‘도봉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구성했다.


이번 정례회에 앞서 ‘2018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교육, 문화.예술, 복지, 안전 상임위원회별로 7회가 넘는 회의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상임위에서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구성 추가(안) △경제교육 및 1일 시장 제안 △도봉구 청소년 시설 개선(안) △청소년시설 유휴 공간 등에 청소년 작품 전시(안) △도봉 청소년 청원 제도 신설(안) △청소년 공간 지도 제작(안) △등.하굣길 내 신호등 설치 및 횡단보도 안전개선(안) △방학천 안전펜스 설치(안) 등 도봉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8개의 안건을 구성했다.


지난 1일 정례회는 개회식에 이어 본회의를 개회하고, 5분자유발언, 각 상임위원회별 상정안건 심사 보고회를 가졌다. 또한 각 안건에 대한 질의응답, 찬반토론, 의결을 실시한 후 산회했다.


구는 이번 정례회에서 가결된 안건 내용에 대해 각 부서에서 예산 등 반영 여부를 검토한 후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후 11월에는 각 상임위별 정례회 관련 평가회의도 예정되어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아동이 스스로의 목소리를 찾아가고 권리를 지켜가기 위한 연습일 것이다.”라며 “아동의 참여로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도봉구를 실현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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