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음란물 형태로 유통되는 영상 촬영장소가 숙박업소 등 은밀한 장소에서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 숙박업소 대상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테마 점검을 9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정읍경찰서, 정읍시보건소 보건위생팀, 대한숙박업중앙회 정읍시지부, 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촬영 전문탐지장비(렌즈형, 전파형)를 활용하여 객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숙박업소 업주가 전문탐지업체를 활용하여 자체 점검하거나 탐지장비 자체 구입으로 숙박업소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를 자체점검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자체 예방 활동에도 노력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양현식 여성청소년과장은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숙박업소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함으로써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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