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2025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회장 김상근)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용산구 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연말맞이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
(뉴스21통신/서울서부취재본부)= 물건과 공간을 소유하는 대신 빌려 쓰고, 개개인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나누는 ‘공유’가 일상이 되고 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회원수 60만 명을 돌파했고,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 해소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공유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쑥쑥 자라는 우리아이 옷은 교환하고, 면접 때만 입는 정장도 살 필요 없이 대여해서 입을 수 있다. 또, 건물을 여러 개의 작은 공간으로 나눠 함께 쓰고 함께 일하는 ‘공유 사무실’도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다.
국내 공유경제를 이끄는 기업‧단체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 누구나 공유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공유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7일(금)~9일(일) 3일 간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2018 공유서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전동킥보드, 초소형 전기차, 근력보조형 휠체어, 공유버스, 보관창고, 중고책, 유아제품 공유부터 쿠킹, 메이크업, 요가 같은 취미생활이나 버킷리스트를 함께 이룰 사람들을 이어주는 플랫폼까지, 30여 개 공유기업‧단체가 총출동한다. 각 기업별 부스에서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고, RC카 조종, 반려동물 인식표‧나만의 귀걸이 만들기, 목공, 3D 멍냥이 피규어 색칠하기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도 열린다.
또, 위워크(WeWork) 코리아(사무실), 에어비앤비(Airbnb)(숙박), 그린카(차량), 모두컴퍼니(주차장) 등 각 분야 공유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공유경제와 관련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포럼과 릴레이 강연도 3일 간 진행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밤도깨비야시장’과 연계해 푸드트럭이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사하고, ‘2018 대한민국 버스킹 콘테스트’ 본선에 오른 TOP20의 버스킹 공연을 비롯한 전시‧공연 프로그램, 캠핑의자와 해먹에서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도서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2018 공유서울 페스티벌’은 ‘공유로 일상은 축제가 된다’를 주제로 ①공유체험 프로그램 ②공연‧전시 ③포럼‧강연, 크게 세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공유서울 페스티벌’은 서울시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공유서울박람회’를 2016년 박람회+콘퍼런스 형식의 ‘공유서울 페스티벌’로 확대 개최한 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시는 앞으로 ‘공유서울 페스티벌’을 공유경제 분야의 비엔날레로 개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유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유 정책을 소개하는 ‘공유정책존’ ▴공유기업들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유기업존’ ▴자전거, 전동킥보드, 공유차량, 주차장 등 교통 관련 기업들의 공간인 ‘모빌리티존’ ▴길거리 농구대회, 자유투 경진대회 등 활동형 프로그램이 열리는 ‘액티비티존’으로 구성된다.
공유정책존 : 나눔카, 따릉이, 공구대여소, 물품공유, 거주공간 및 주차공간 공유, 공공데이터 개방과 공유기업 지원 등 서울시의 공유정책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듣는다.
공유기업존 :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인 ‘프립’에서 캘리그라피 부채‧엽서 만들기, 플러스펜 수채화 그림 엽서, 가죽 나뭇잎 북마크 만들기 같은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버킷리스트 실현 플랫폼인 ‘플라이어스’에서는 참여자가 7초 동안 움직이는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서 60페이지의 작은 책자로 만들어 가져가는 '7초 동영상 플립북', 일러스트로 나의 캐릭터를 담은 초상화를 그려주는 '네컷사진(증명그림)' 같은 이색 프로그램이 열린다.
모빌리티존 : 민간 공유자전거 기업인 S-bike 주최로 공유자전거를 타고 문화비축기지 언덕 가장 빨리 달리기(뚜르드 스바잌)와 가장 천천히 달리기(스바잌 느림보 대회) 대회가 열린다. 이밖에도 전동킥보드, 근력보조형 휠체어 서비스, 장애물을 피해 주차하는 RC카 주차게임,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시승체험 등이 열린다.
액티비티존 : 강당, 운동장 등 학교 시설물 공유 서비스 '스쿨쉐어링'이 주최하는 시민참여형 3X3 농구대회(8일~9일, 사전신청)가 열린다. SNS인증, 어플 다운로드 등을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 (사진: 서울시 제공)이밖에도 7개 시립청소년수련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연합캠프 '유스핑'에서는 캠핑용 소품과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운영하고 밀랍초 만들기, 4차산업혁명 기술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움직이는 미래체험관'을 운영한다. '청소년 권리를 공유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권리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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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원곡동 부설주차장 준공… 주차난 해소· 지역 활력 도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단원구 원곡동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던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옥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원곡동 부설.
안산시, 다양한 여권 서비스 운영…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편리한 여권 신청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안산시가 운영하는 여권 신청 서비스는 ▲화요 야간 민원실 ▲조조민원실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여권 케이스 배부 등이다.화요 야간 민원실과 조조민원실은 시간적 제약이 있는 시민들의 .
안산시, 4분기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이강석 단원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육군제2506부대2대대.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
보성열선루,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 군은 이번 조명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결의를 빛으로 형상화한 특별한 겨울 야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 준공을 기념하고, 겨울철 체류..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