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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새내기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 가족과 함께 공직 ‘첫 발’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9-04 0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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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군(군수 유기상)이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용식은 신규공무원 20명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임용식은 올해 합격하여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규공무원 기초역량 교육을 마쳐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받은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공직사회에 입문하는 뜻깊은 자리에 신규 공무원의 부모님을 초청해 그간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고, 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고창군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부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기상 군수는“자랑스러운 고창군의 신규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오늘의 마음가짐을 잘 기억하고, 고창군 발전과 군민의 미래를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하고,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다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공무원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군은 참석한 가족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신규로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들은 임용식 후 군민의 봉사자로 각자의 소임지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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