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 국제 도봉산 페스티벌_포스터
▲  2018 국제 도봉산 페스티벌_포스터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도봉산을 마주하다’란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국제 도봉산 페스티벌’(주최 도봉구, 주관 도봉문화재단)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 첫 ‘국제 도봉산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서울의 명산인 도봉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많은 국내외 산악·등산인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올해 ‘2018 국제 도봉산 페스티벌’은 전문 산악인 중심의 프로그램 뿐 아니라 더 많은 대중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7일 축제 관계자, 지역 내 청년 및 예술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도봉산 페스티벌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축제의 방향성 및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도봉산역에서 도봉산으로 가는 입구부터 참여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체험부스와 아트마켓이 들어서고, 도봉산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과 퍼포먼스 도봉산 일대에서 이틀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우선 이번 ‘2018 국제 도봉산 페스티벌’은 그동안 도봉산이 있는 국립공원 내에서 진행된 무대를 도봉산 선인봉이 한 눈에 들어오는 다락원체육공원 일대로 옮겨 메인무대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면서, 친환경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고, 또한 축제장을 평화문화진지, 다락원체육공원으로까지 확장함에 따라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꾀한다는 목적이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9월 7일 전야제로 도봉사에서 ‘다과와 함께 즐기는 산 속 예술공연’과 ‘야간산책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내에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2018 국제 도봉산 페스티벌’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산악행사 뿐 아니라,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세부적으로 △산악행사로는 도봉산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암벽장을 오르는 자연암벽대회, 내외국인이 함께 뛰는 둘레길 트레일러닝이 진행되고, △공연행사로 다락원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야외영화제, 버블쇼와 새동네마을공원시계탑 및 수변무대에서 프린지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이뿐 아니라, 한지등과 어우러진 도봉산의 저녁밤길을 걷는 야간산책, 스탬프 투어, 숲 해설 프로그램, 인공안벽체험, 천축사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템플스테이와 도봉산 및 친환경과 관련된 아트마켓, 체험부스, 홍보부스들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새롭게 진행되는 ‘2018 국제 도봉산 페스티벌’을 통해 자연과 함께 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국내외 더 많은 사람이 서울의 명산인 도봉산과 활력 있는 문화가 넘치는 도봉구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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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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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33년 만의 핵실험 재개 지시…러시아 “그럼 우리도”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3년 만에 핵무기 실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러시아는 이에 즉각 “미국이 시작하면 우리도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제사회는 이번 조치가 핵 군비 경쟁을 자극하며 냉전 이후 유지돼온 핵억제 체제를 흔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미국은 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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