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서울서부취재본부)= 1988년 9월 17일 서울 잠실 서울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를 슬로건 아래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의 성화가 점화되었다. 서울시는 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2018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을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9월 1일(토)에 개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서울시(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및 자치구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하고 문화이벤트가 가미된 시민참여형 페스티벌이다
서울시직장운동경기부, 서울시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와 자치구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함께 참여하여 재능을 나누는 종목별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시민들과 선수들이 1대1 원포인트 레슨, 미니게임도 진행하는 등 전문선수들과 시민들이 함께 다양한 스포츠종목을 체험한다
전문선수들과 1:1 원포인트 레슨은 복싱, 탁구(휠체어), 태권도, 당구, 역도, 체조, 컬링의 7종목에서 진행되며 축구, 농구(휠체어), 핸드볼 종목은 미니게임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의 재능기부로 휠체어농구, 휠체어탁구, 휠체어컬링 등 장애인 종목 또한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의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서울시직장운동경기부(11) : 양궁, 복싱, 자전거, 체조, 축구, 핸드볼, 철인3종,
조정, 태권도, 당구, 사격
- 서울시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3) : 휠체어농구, 휠체어탁구, 휠체어컬링
- 자치구 직장운동경기부(2) : 인라인롤러, 역도
특히 올해는 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이하여 올림픽을 기념하고 추억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팬사인회, 올림픽 사진전, 올림픽 시상식 테마 기념촬영 포토존 등 이벤트 공간도 구성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참석은 개회식이 개최되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예정이며 마라톤의 황영조, 레슬링의 심권호, 유도 김재엽 등 시민들에게 익숙한 이름의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번 | 성 명 | 출전 올림픽 | 종 목 | 비 고 |
1 | 황영조 |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 마라톤 | 금메달 |
2 | 심권호 | 2000 시드니 올림픽 | 레슬링 | 금메달 |
3 | 김광선 | 1988 서울 올림픽 | 복 싱 | 금메달 |
4 | 김명순 | 1988 서울 올림픽 | 핸드볼 | 금메달 |
5 | 김재엽 | 1988 서울 올림픽 | 유 도 | 금메달 |
6 | 백현만 | 1988 서울 올림픽 | 복 싱 | 은메달 |
7 | 왕희경 | 1988 서울 올림픽 | 양 궁 | 은메달 |
8 | 정국현 | 1988 서울 올림픽 | 태권도 | 금메달 |
9 | 한현숙 | 1922 바르셀로나/1988 서울 올림픽 | 핸드볼 | 금메달 |
※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일정에 따라 행사당일 변경될 수 있음 |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외에도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들도 함께 한다. 체조의 김한솔 선수(금1, 은1, 동1), 펜싱의 전희숙(금1, 동1), 홍서인(동1), 윤지수(금1)선수도 행사장을 방문하여 아시안게임의 영광을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2018 자카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