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세계 최정상급의 클래식 음악축제인 ‘2018 제8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2018 Busan Maru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가 8월 31일부터 10월 16일까지 47일간 부산문화회관, 국립부산국악원 등 부산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는 부산시 주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10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9회째를 맞이하였으며, 그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관심 속에 눈부시게 성장했다.
‘2018 부산마루국제음악제(BMIMF)’의 메인콘서트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음유시인의 숨결 The Spirit of a Troubadour⌟등 7가지 테마를 주제로 개최된다.
개막공연은 8월 31일 오후 8시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116명으로 구성된 중국 항저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Hangzhou Philharmonic Orchestra)의 말러 교향곡 제5번 연주를 시작으로 ▲캐나다 오케스트라 드 라 프랑코포니(Orchestra de la Francophonie) ▲부산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BMIMF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 기악단 등 국내 정상급 연주단 ▲유럽과 아프리카 남미 등 전 세계 6개 대륙 20여 개국에서 초청된 연주자들을 포함하여 2,000여 명이 참여하여 교향악과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나머지 메인콘서트 일정을 살펴보면 ▲메인콘서트Ⅱ 음유시인의 바람(9.1, 17:00, 을숙도문화회관) ▲메인콘서트Ⅲ 음유시인과의 맞닿음(9.5, 19:30, 동래문화회관) ▲메인콘서트Ⅳ 음유시인의 기억(9.7, 19:30, 해운대문화회관) ▲메인콘서트Ⅴ음유시인의 열정(9.8, 17:00, 부산문화회관) ▲메인콘서트Ⅵ 음유시인의 성장(9.13, 19:30, 부산문화회관), ▲메인콘서트Ⅶ 음유시인의 정신, 부산에 꽃피우다(9.15, 17:00, 국립부산국악원), ▲그 외 주요 행사로는 앙상블콘서트, 프롬나드콘서트, 아웃리치콘서트, 부산음악인시리즈, 해외프린지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개최된다.
올해에는 중세의 유럽 예술가들이 음유시인(音遊詩人, Troubadour)처럼 지역에 문화예술을 전파하고, 그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유럽의 문화예술을 꽃피웠던 것처럼, 부산마루국제음악제를 통하여 그들의 예술적 열정과 숨결이 이곳 부산에서 수준높은 공연으로 꽃을 피우고, 많은 부산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마루국제음악제 기간 동안 다양하게 펼쳐지는 공연들은 부산시민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 부산의 품격이 더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저녁 7시 부산문화회관 야외에서는 「2018 부산문화의 날」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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