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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대로 노는 법 알려주는 놀이활동가 양성 - 9월 6일부터 9월 21일까지 - 아동이 맘껏 놀권리 보장, 놀이문화 확산 박신태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8-30 16: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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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아동의 놀권리 보장 및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놀이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9월 6일부터 21일까지 10시~12시까지 구청 소회의실에서 5회 운영된다. 마지막 강의는 3층 대강당에서 수강생이 직접 몸으로 함께 놀아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일상에서, 가정에서, 마을에서 아이와 잘 놀고 싶은 학부모, 공동육아 주민, 학부모 동아리, 놀이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아동의 놀이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8월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신청 문의는 성동구청 아동청년과(☎2286-6631)로 하면 된다.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은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활동가 ‘놀이 시작’ 특강을 시작으로 ‘배움은 놀이다, 거꾸로 교실’(정찬필), ‘놀이가 일상이 되고, 일상이 놀이’(오명화,최재훈)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사진 모두 아동의 놀권리 신장을 위해 교육청, 중앙부처, 지자체 등에서 정책자문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놀이전문가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2월 13일 인증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만큼 놀이는 아동이면 누구나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로 인식하고 있다. 최근에 여름방학 물놀이 축체 ‘성동왕국’ 개최, 창의놀이터 조성, 아동ㆍ청소년 체험학습 카드 확대 시행, 온마을체험학습센터 운영 등 다양한 놀이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동에게 놀이는 교육만큼 중요한 신체적‧사회적‧정서적 발달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놀권리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이 개선되어 모두가 행복한 성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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