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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고수온 수산물 피해복구 최선 - 고수온으로 양식장 우럭, 전복 대량 폐사 박귀월
  • 기사등록 2018-08-30 00: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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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래 없는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으로 가두리 양식장에 우럭, 전복이 대량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신안군은 흑산도 일원에 8월 4일부터 30℃도를 육박하는 수온을 기록한 후 8월 6일까지 28℃~29℃를 넘나들다가 사리물 때에는 수온이 약떨어지다가 19일부터 30℃까지 수온이 높아지면서 고수온으로 인한 우럭, 전복 등 양식장 피해가 발생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재 정확인 원인을 밝히길 위해서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에서 분석 중이다.



피해상황은 29일까지 접수된 수산증양식 생물피해 우럭 26어가 2,083천미, 전복 180어가 10,653천미의 피해가 발생하여 92억의 피해가 발생했다.


에 신안군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신속 복구하기 위하여 6개반 22명을 조사반으로 편성하여 현지조사에 임하고 있으며, 피해금액도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흑산도 고수온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군 차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집계가 완료되면 피해원인 정밀조사를 근거로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한 피해액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건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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