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군(군수 유기상)이 2018년도 을지연습 유예에 따라 비상사태를 가정한 상황전파 체계 가동 훈련을 29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평화분위기 속에서도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비상시 국민 생활 안전, 정부기능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한 국가 위기관리 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비상대비정보시스템 활용 능력 배양을 통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했다.
또한, 상위기관과 연계한 복합적인 상황조치 도상훈련을 통해 각종 비상사태 시 각 부서간 협업체계 점검 및 대응방안을 점검하는 등 충무계획을 보완하는 데 주력했다.
유기상 군수는“외부 전문 자문인력의 도움을 받아 기존 비상대비 계획을 끊임없이 보완해 나아가면서 반복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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