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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방역대책 강화 - 전세계적으로 치료제 백신 없어...차단이 제일 중요 이상일
  • 기사등록 2018-08-29 15: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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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유럽 11개 국가, 아프리카 28개 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강원도는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ASF)이 지난 3일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4차)하고, 24일 중국 최초 발생지역인 선양發 항공편 탑승 여행객이 휴대·반입한 돈육가공품(순대, 만두) 2건에서 ASF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지난 3일 랴오닝성 선양시 농장에서 최초로 확진된 이후 16일 허난성 정저우시 도축장, 19일 장쑤성 롄윈강시 농장, 22일 저장성 웨칭시 농장 등에서 4건이 발생했다. 


강원도는 중국에서 첫 발생이 확인된 이후 발생국가 방문 금지 및 유입 방지대책 등에 대한 농가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양돈농가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를 현행화(261명)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남은음식물 비열처리 급여농가(26호) 지도·점검(1차 시군 8.13~17, 2차 도 8.20~23) 등 방역대책을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국내 유입 시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양돈농가와 양돈산업 관계자 등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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