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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운전의 안전요령을 숙지하세요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8-29 0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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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순경  이건우


뜨거웠던 폭염이 끝이 나고, 태풍이 지나간 뒤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며 더위를 해소해주고 있습니다. 더위를 해소해준다는 즐거움도 잠시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빗길운전의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방을 숙지하여야한다.


첫째, 비가 올 때 차량에서 가장 필요한건 와이퍼다. 와이퍼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시야확보를 할 수 없어 운행할 수 없을 뿐더러 운전 중에 사용되지 않는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차량을 운행할시 비오는 날에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확인해야할 사항이며, 와이퍼의 고장이나 고무가 손상되었을 경우 즉시 점검을 받아야 하는 것이 좋다.


둘째, 빗길운전에는 보행자들이 우산을 쓰고 있고 땅을 주시하고 걸어가는 경향이 있어 운전자들이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교차로와 사람이 통행하는 곳에서는 평상시보다 20~30km 감속운행을 하여야하고. 급정거와 급핸들변경·급차선변경을 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빗길운전은 안전거리 확보다 평사시보다 제동거리가 2~3배 길어 앞차가 급정거를 할 경우 사고가 날 수 있으며 주간에도 등화를 켜야 한다.


넷째, 고인물이나 침수된 곳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되도록 피해서 가고 꼭 지나가야할 시에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감속운행으로 지나가는 방법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처럼 몇 가지 사항을 지키게 되면 안전한 운행으로 목적지까지 도착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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