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여성청소년계는 8월 24일부터 3일에 걸쳐 제4차 자체선도프로그램 「마음수련」을 실시했다.

「마음수련」은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한 자체선도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가해학생, 즉심·훈방 대상 소년범 및 학교에서 의뢰된 비행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실 있고 체계적인 자체선도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선도가 필요한 대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체 선도프로그램은 음주․흡연으로 신고들어 온 학생들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MBTI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경찰서에 와서는 음주․흡연이 우리에게 끼치는 부정적인 것들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며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하며 소년범 재비행을 방지하고 인성함양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활동과 사랑의 편지쓰기를 하며 과거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발표 하는 등 자체선도프로그램을 통하여 인격을 고양시키고, 자아 확립 및 사회적 존재로서의 궁극적 의미 부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증대시켜 자신이 사회적 일원이라는 의미를 각인시키는 기대 효과를 보였다.

김성재 고창경찰서장은 자체선도프로그램을 통하여 범죄에 우려되는 청소년을 미리 예방하고 선도 효과 극대화를 계속 추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