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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을 활용한 미래 인재들의 창의적 무용 무대 - 지난 8월 19일 ‘꿈꾸는 여름 무용교실 수료식 및 발표회’ 개최 - 초등학생 총 50명 수료 및 재활용을 접목한 이색적인 무용 공연 펼쳐져 박신태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8-24 16: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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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8월 19일 오전 11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18 꿈꾸는 여름 무용교실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여름 무용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내 초등학생 50명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꿈꾸는 여름 무용교실’은 한양대학교 우리춤연구소가 주관하여 지난 8월 11일부터 2주 간 재활용을 주제로 미술과 음악, 무용이 융합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양대학교 무용홀 등 잘 갖춰진 교육시설과 우수한 강사진이 뒷받침 되어 학생들에게 평소 접해보지 못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수료식 후에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춤바램 3개 반과 4~5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춤드림 1개 반이 무대에 올라 그 간의 수업 결과를 선보이는 발표회가 진행됐다. 특히 생수통, 비닐우산 등 재활용품이 멋진 소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무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웠으며, 뜻 깊은 방학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부모들도 자녀들이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구청 및 한양대학교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꿈꾸는 무용교실’은 서로 만나(Meeting) 도구를 만들고(Making) 몸을 움직이는(Moving) 3M(Triple M) 교육을 통해 예술과 교육이 하나 되는 융합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여름방학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무용교실에서의 경험이 학생 여러분에게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성동구가 그동안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의 가능성을 항상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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