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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봉인 강력 시행 이태헌 익산 분실장
  • 기사등록 2018-08-24 1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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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봉인 등 체납처분 활동을 강력히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이용하여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한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관내 체납 2회 이상 또는 관외 체납 4회 이상이며,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각 견인, 공매 처분을 할 계획이다.

 

현재 자동차세 체납건수는 52천여 건, 체납액은 62억 원으로 재정확보를 위해 강력한 처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 중 6,280대 차량에 대한 자동차번호판 영치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에 한하여 영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분납이 가능하니 영치가 되기 전에 자진하여 납부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체납액 징수에 더욱 힘을 기울여 선진 납세문화와 공정한 조세 풍토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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