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흥덕면 소재한 현대종합금속 공장을 방문하여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관련 유해화학물질 보유 관리상태 확인, 화재진압대책 마련,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 남동공단 화재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원인이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인명피해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화재예방 차원으로 실시했다.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인 현대종합금속은 선박용 용접 재료 생산 공장으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 관리하는 업체로 지정수량 보유현황, 적재 안전확인, 화재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시 화재진압대책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간담회를 통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 유의사항 등 관계자의 관심을 유도하여 안전을 기하기 위한 방문이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전국적으로 유해화학물질을 다루는 공장사고가 빈번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심각한만큼 그 심각성을 자각하여 사전에 예방대책을 강구하여 비상상황시 신속한 현장대응이 될 수 있도록 대응책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