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한반도 전체가 6년 만에 찾아온 초강력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들면서 충북 옥천군이 23일부터 24시간 공무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태풍 상륙에 대비해 김재종 옥천군수를 중심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시작으로 24시간 공무원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  태풍 대비 상황대처 회의 장면 / 옥천군청 제공 = 뉴스21통신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 꾸려진 대책본부에서는 총 30명의 공무원이 교대로 태풍이동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피해현황 파악과 함께 신속한 응급복구 지원을 위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본부 운영은 태풍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24시간 빈틈없는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소관 분야별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군에서는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곳곳의 재해 취약지와 대형 공사장 등의 가설물 및 용·배수로 등을 지난 22일까지 꼼꼼하게 점검했다.
     
침수 우려지역인 가화·장찬·소정 지하차도 배수펌프 정비와 함께 하상주차장도 일찌감치 차단해 놨다.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학교·경로당·마을회관 등 24곳의 임시주거지를 재정비 하는 한편, 약 200여점의 응급구호와 취사구호 물품 등도 확보했다.
     
강한 강풍으로 인한 과수 낙과와 농경지 유실·매몰 발생 등도 우려되는 바, 농업재해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며 양수기와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들도 현장에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만만의 준비태세를 갖춰놨다”며 “단 한건의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도 주택·농경지 등 개인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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