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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대비, 산림분야 산사태·예방 신속대응 체계 구축 - 산사태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대응 이상일
  • 기사등록 2018-08-23 16: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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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당초 예상보다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24일 오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 2,799개소를 비롯한 대규모 산지전용지, 임도사업지 등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예방점검을 완료하고, 사전 긴급조치와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도산사태방지대책본부에서는 태풍 대비 피해 우려지는, 비닐피복, 배수로정비 등 피해예방 활동 강화 요청, 공문의 시달과 도 자체 추진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산사태 취약지역, 숲가꾸기사업장, 산불피해지역과 생활권 주변의  태양광 발전시설지 등에 대한 예방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상반기, 대형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산지사방 9ha, 사방댐 63개소, 계류 보전 30Km와 생활권 인근 30개소의 사방댐 준설을 완료하였으며, 산사태 취약지 주민들과는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도내 6개 시군을 대상으로는 산림청과 산사태 취약지역과 생활권  인근의 피해우려 태양광 발전시설을 오는 23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 봄철 대형산불이 발생한 삼척과 고성지역의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지역은 주민안전을 위한 출입통제 및 안내홍보를 실시하고, 담당공무원과 산사태현장예방단을 배치,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김용국 녹색국장은 태풍의 영향권으로부터 벗어날 때까지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히며, 도민들께는 위험시기에 산사태취약지 등의 방문을 자제하여 주실 것과 재난안전 방송에 따라 행동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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