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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주민과 함께 하는 이웃만들기 - 지난해까지 총 107건 공도체 모임 형성 -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 주도적으로 실행 박신태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8-23 16: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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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공동체 성과보고회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8월 23일 강동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2018.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협약 및 교육을 진행한다.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과정 중 ‘씨앗기’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마을·복지·문화·환경·교육 등 다양한 일상의 욕구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신규 주민 모임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는 자발적인 마을공동체 주민 모임을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지원해왔고, 작년까지 총 107건의 공동체 모임을 형성했다.


올해는 총 12개 동에서 캘리그래피, 독서모임, 뜨개질, 학부모들의 영어회화, 아이와 함께 하는 요리체험, 공동육아, 건강동아리 등 39개의 주민 모임을 선정했다. 모임별로 8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향후 3개월간 자신들이 제안한 사업을 직접 주도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오는 8월 23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협약 및 교육에서는 올해 선정된 39개 사업의 대표제안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방향성 논의, 보조금 사용방법 등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기본·회계교육이 진행된다.


구는 마을공동체 모임을 처음 시작하는 주민들이 사업을 끝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컨설팅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이 마무리되는 12월에는 동별로 주민모임 간 서로의 활동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및 마을공동체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02-3425-518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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