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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효율화로 새로운 강동의 미래 연다 - 향후 10년, 인구 50만 시대 대비 박신태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8-22 16: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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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향후 10년, 인구 50만 시대에 대비하고자 조직 효율화를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강동구는 1979년 개청 이래 가장 중요한 변화의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 재건축이 완료되는 2022년 강동구는 인구 54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고덕상업업무단지와 강동일반산업단지(지식기반융복합단지)가 구축되면 더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인구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모두가 차별 없이 접근 가능하며 혜택을 고루 나누는 포용적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주민의 다양하고 복잡한 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강동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조직효율화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 강동구를 둘러싼 대 ․ 내외 행정수요 변화 분석

 ▲ 조직의 기능과 인력 균형 등의 조직인력 구조개선안 마련 ▲ 업무 효율화와 조직 문화 개선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인구 54만의 대도시, 동부 수도권의 경제 자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사회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이를 대비해 새롭게 도약을 모색해야하는 시점이다.” 라고 강조하며 “직원들이 더 행복하고, 주민들이 더 만족스러운 효율적인 조직, 경쟁력을 갖춘 강동구를 만들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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