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체육회 임직원은 18일 자카르타 현지로 출발하여 한국 선수단이 머물고 있는 선수촌과 코리아 하우스를 방문하며 대구시 소속 및 출신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대구광역시체육회 구정모, 박영기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시‧구(군)체육회 임직원 9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은 20일 펜싱장을 방문하여 오성고 출신인 구본길, 하태규 선수를 격려하고, 결승에서 대표팀 후배 오상욱을 치열한 접전끝에 15대14로 꺾은 구본길 선수의 아시안게임 개인전 3연패(펜싱 사브르 개인전)달성을 현장에서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22일까지 대구시 선수단이 출전하는 핸드볼, 수영 경기장 등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