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 노부스 콰르텟 스페셜 음반 발매!
  • 장은숙
  • 등록 2018-08-22 10:52:42

기사수정
  • - 'SAC on Screen'의 영상과 음향의 콜라보로 빚어낸 스페셜 음반 'to walk'




예술의전당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노부스 콰르텟과 손잡고 스페셜 음반 를 발매한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의 우수 공연 영상제작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공연실황을 음원 앨범으로 제작하여 오는 24일 국내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공연실황 음원과 초고화질 4K카메라로 촬영된 메이킹 영상 그리고 노부스 콰르텟 멤버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집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레스피기 도리아 선법의 4중주 Op.144, 드보르작 현악4중주 12번 F장조 Op.96 ‘아메리카’, 멘델스존 현악4중주 6번 f단조 Op.80이다.


고학찬 사장은 “예술의전당을 찾아와 음악회를 즐기기 어려운 분을 위해 시작한 SAC on Screen 사업이 음반 발매로까지 이어져 한 단계 도약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사장인 “예술의전당 스태프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이번 앨범으로 자체 기술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수도권과 서울 시민 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예술의전당에 갖고 계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부스 콰르텟은 2007년 창단된 단체로 바이올린 김재영, 김영욱, 비올라 김규현, 첼로 문웅휘가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뉴욕 카네기홀 데뷔 콘서트를 올렸으며, 슈바츠발트 페스티벌, 하이델베르크 슈베칭엔 페스티벌, 리스본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 바르나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저명한 해외 음악 페스티벌에서 초청받아 연주했다. 


2014년 국내 실내악단으로는 최초로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11회)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앨범은 오는 24일부터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등 오프라인 매장과 인터파크 등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