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 역전파출소(소장 이강옥)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맞추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는 사람은 여전히 존재하는 실정에 따라 관내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를 찾아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예방홍보에서는 저금리대출․수사기관 사칭․자녀 납치․개인정보 유출 등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을 소개하고 이러한 전화를 받는 경우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의 대표전화로 전화하여 사실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처음받는 전화는 한번 더 의심해보고 먼저 전화를 끊은 후 지체없이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옥 소장은 “보이스피싱의 가장 큰 피해는 서민이며 한번 발생하면 가정이 무너지거나 신변비관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예방이 최선인 만큼 시민들이 속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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