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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CCTV통합관제센터, 실종 장애인 가족의 품으로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8-21 23: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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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시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20일 수성동 소재 길거리에서 실종 된 김 씨(여,32)를 추적․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시에 따르면 실종 된 김 씨는 소성에 거주하는 지적장애 2급으로, 어머니와 함께 시내에 나왔다가 어머니가 우체국에서 돈을 인출하는 사이 실종되었다.

 

이 사실을 발견한 김 씨 어머니는 20일 12:40분경 정읍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CCTV통합관제센터로 CCTV이용하기 위한 수색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관제요원과 경찰관은 CCTV 모니터링을 통해 김 씨가 수성동 소재 제일서점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20일 14:50분경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했다.

 

통합관제센터 팀장과 관제요원들은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정읍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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