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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웹 드라마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3월부터 방영한다.
웹 드라마는 스마트 폰이나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짧은 드라마로, 언제 어디서든 문화콘텐츠를 가볍게 즐기고자 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스낵 컬쳐의 일종이다.
6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웹 드라마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는 알랭드 보통의 동명 소설의 인상적인 구절들을 모티브로 한 감성적인 스토리로, 정조에 관한 논문을 준비 중인 남자주인공‘수원’과 수원박물관 큐레이터인 여자주인공 ‘사랑’의 이야기이다.
매회 각각의 에피소드는 수원화성, 도서관, 박물관, 야구장, 벽화골목 등 수원의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수원KT위즈 개막전 홈경기, 365방범기동순찰대등 다양한 정보 등을 위트 있게 녹여내 보는 이에게 재미를 전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수원이라는 도시를 홍보하고자 이번 웹 드라마를 제작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수원을 많은 이들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웹 드라마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는 3월 5일 목요일부터 수원시 인터넷방송(tv.suwon.go.kr)과 유튜브, 다음 등 주요 영상 포털 사이트, 수원시 SNS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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