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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후 리야드 시내의 사우디 국립박물관 및 리야드 근교에 위치한 마스막 요새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당초 리야드 근교에 위치한 마스막 요새만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3.3(화) 한-사우디 정상회담시 살만 국왕이 사우디 국왕 선대의 유적 궁(宮)을 보도록 권유했고, 이어서 “대통령님의 마스막 요새 방문길에 인근의 사우디 국립박물관도 함께 방문해 보시기를 거듭 권한다”는 간곡한 제안을 받아들여 방문지를 추가한 것이다.
박 대통령의 금번 사우디 문화·유적지 방문은, 우리 정상의 사우디 문화와 역사에 대한 존중의 표현으로서 사우디 왕실 및 사우디 국민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우호적인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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