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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있다! - 대구중앙중, 제16회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 동상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8-21 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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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중앙중학교 3학년 김근형, 박산하 학생은 지난 816() 국사편찬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한 제16회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에서 중등부 동상을 수상했다.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이 우리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구중앙중은 PBL(Project Based Learning)실천학교로 교과 내용과 다양한 실생활 문제를 접목해 문제해결 능력과 미래사회 필요역량수업을 학생 활동 전 영역에 꾸준히 적용해왔다. 그 중 PBL수업을 동아리 활동에 적용한 창의적체험 활동 동아리 ‘On the floor(지도교사 신재훈)’ 팀이 16회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에 참가해 김근형, 박산하 학생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김근형, 박산하 학생은 역사와 기억의 공간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대구 지역에서 있었던 ‘228 민주운동의 대한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를 알리는 영상물을 제작하여 예선을 통과한 후 본선에서 논술시험을 거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근형 학생은 아버지께 들어왔던 우리 지역 민주화 운동에 대해 관심을 가진 것이 계기가 되었다. 대구지역 역사를 전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할 생각에 즐겁게 작업한 것이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구중앙중 박재찬 교장은 학생들이 대구 지역의 역사를 유의미하게 발굴하고, 이를 참신한 영상제작을 통하여 학습하는 과정이 대견하다. 앞으로 역사, 인문학 등의 관심 영역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식화 되고, IT 기술과의 조화로 질 높은 학습으로 도약하는 데 PBL수업이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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