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17일 청와대에서 회동하고 '여야정 상설협의체' 본격 가동 등에 합의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여야정 상설협의체,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법안, 3차 남북 정상회담에 관한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도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와 정부, 여와 야 사이의 생산적 협치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며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며 필요시 여야 합의에 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 협의체는 2019년 예산안 시정연설 이후인 11월에 개최한다.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은 "민생과 경제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며 "민생․경제를 위한 법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고 말했다. 다만 "규제혁신 관련 법안에 대해서는 정의당은 의견을 달리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한반도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과 항구적 정착 및 남북교류 협력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며 3차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 위해 협력 지원하겠다"며 "남북 사이의 국회, 정당간 교류 적극 추진하며 정부는 이를 지원한다"고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낮 12시 문대통령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오찬 회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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