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청문감사실에서는 본서 및 지․파출소를 방문하여 실질적인 범죄피해자보호를 위한 기능 간 연계협업 실무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피해자 여비 지급 개선 부분 및 스마트워치 상시비치 등 피해자보호․지원제도에 대해 재차 알기 쉽게 설명하고 기능별 피해자 보호 업무에 대해 강조했다.
부청문관 박원성 경위는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은 물론 피해자가 원하는 것을 즉시 파악해 적절한 보호와 지원을 전개하고 뿐만아니라 타 부서에서도 피해자보호에 더욱더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협업강화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4월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으로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가 경찰의 책무로 규정되어 이에 발맞춰 사건처리 전반에 걸친 피해자의 요구에 맞는 지원과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수사부서 및 지·파출소의 팀장급을 피해자 보호관으로 지정해 피해자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김성재 서장은 “사건발생 현장에서부터 피해자 중심의 경찰활동이 현장에 정착되고 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특정부서가 아닌 전 부서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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