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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병원 응급실, 고창경찰서간 비상벨 설치 협의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8-16 0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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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주취자로부터 지구대․파출소 119응급구급차량, 병원응급실 내에서의 난동 및 폭행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신속한 출동 사후처리 방안으로 고창병원 응급실과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간 다이렉트 비상벨을 설치하기로 협의하였다.

 

 


『다이렉트 비상벨』이란 직접적인 비상연락 시스템으로, 최근 주취자로부터 경찰, 소방, 병원에서 난동과 폭행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익산의 병원에서는 당직의사가 웃었다는 이유만으로 50대 남성으로부터 주먹과 발길질로 수차례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화 되고 있는 실정으로, 금번 고창경찰서에는 이와 같은 병원응급실 난동사건을 예방하고 이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고창병원의 협조로 설치하는 것이다.

  

또한 관할 지구대의 순찰코스에 편입하여 주․야간 순찰을 배가하고, 112신고에 준하는 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의하였다.

 

이날 응급실 관리책임자는 “협의를 통하여 경찰관의 순찰 및 다이렉트 비상벨 설치로 당직의사 및 간호사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근무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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