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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여자태권도, 협회장기 대회 3연패 달성!!! - 여자일반부 금3, 동1로 단체전 종합우승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8-15 13:41:10
  • 수정 2018-08-15 17: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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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12일부터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9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여자 일반부 종합우승 3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대회 첫날 메달 획득에 실패한 수성구청은 대회 마지막 날 금메달 3개를 휩쓸며 총 8체급에 출전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거머쥐며 여자 실업팀 최강자로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김보미 선수(-46kg)는 대전광역시체육회 김수림과의 결승전에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여 19대5로 대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다빈 선수(-53kg)는 수술 후 첫 재활 경기에 대한 부담을 잊고 서울시청의 남현정을 4대2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이솔미 선수(-73kg)는 올해 입단한 초년생으로써 서울시청의 신현선을 맞아 12대6으로 따돌리며 결승에 올라 동래구청 김은정과의 결승전에서 8대8 동점을 이뤄 골든포인트에서 오른발 돌려차기 몸통 공격을 성공시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밖에도 황지애 선수(-73kg)가 동메달 1개를 보탰다.




김보미와 김아현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와 우수지도자로 선정되는 영예도 함께 누려 수성구청 3연패의 쾌거를 마음껏 누렸다.

조성호 수성구청 감독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부상선수들이 많고 올해 초 수술한 선수들마저 있어 힘들었지만, 맏언니 김재아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열심히 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하면서 "선수들이 한결같이 믿고 따라와 주어 너무 고맙다" 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또한, "저희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지원을 해준 수성구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3연패 위업을 달성한 조성호 감독 및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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