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이영남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과장 이운용)는 14일 10시경 중부경찰서 관내에 있는 소규모 금융기관(28개소)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주택가·골목길 등 지리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자체경비인력 배치 및 점포 내·외부 환경진단을 통해 자위방범을 강화토록 당부하였다.
특히, △CCTV 설치 권고 및 적절한 각도조절 △가스분사기 등 사용방법 교육 철저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방법 훈련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여부 등 정밀한 현장진단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점포 개점·중식·폐점 등 취약시간대 112순찰 노선을 지정하여 연계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운용 중부서 생활안전과장은 “금융기관과 협력으로 현장진단을 강화하여 보이스피싱, 강도 등 금융기관 관련 범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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