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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FTA 대응 감귤박 사료배합기 보급사업 추진 - 부존자원인 감귤부산물 사료 자원화로 생산비 절감 도모 황길수
  • 기사등록 2018-08-13 17: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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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FTA 체결에 따른 곡물가격 상상 및 시장개방 확대에 따라 양질의 조사료 생산·확대를 통한 사료비 절감 및 품질고급화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감귤박 사료배합기 보급사업에 3개소·1억4천3백만원을 지원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감귤박 TMR사료배합기 지원사업은 제주의 부존자원인 감귤박을 활용하여 축산농가에서 자체적으로 감귤박TMR(완전배합사료)사료를 생산하여 소에게 공급할 수 있는 축산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초에 농후사료를 만들어 각종 미네랄 등을 섞어 부족한 영양분이 없는 완전사료를 만들어 가축(한우·젖소)에 급여함으로써 고품질 축산물 생산은 물론 생산비 절감 등 농가소득 향상에 축산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1개소는 완료하여 활용 중에 있으며, 2개소는 정상추진 중으로 9월 중에 완료하여 부존자원인 감귤박을 활용함으로써 생산비 절감과 경영 안정이 이루어지게 된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부존자원인 감귤박을 활용하여 생산비 절감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 도모를 위하여 사료배합 운영기술을 갖춘 농가 수요조사를 사전에 실시하여 사료배합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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