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홍수로 인해 수천명이 대피하고 1명이 숨졌다.
아르헨티나 북부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서 홍수로 인해 1000여명이 대피를 했고 78세 남성이 지붕 붕괴로 인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2월 아르헨티나에서 거센 비로 인해 9명이 사망 2000명이 대피했고 46세 남성이 말을 타고 운하를 횡단하던 중 휩쓸려 실종되었다.
한편 아르헨티나 산타페 지역에서는 밤새 40명의 피난민이 슈퍼마켓을 약탈하고 1,150명이 홍수로 인해 대피했다.
아르헨티나 당국은 학교와 대중 교통을 일시 중단했다.
산 루이스와 마르카 지방에서는 며칠 동안 계속 되는 폭우로 인해 축산 농업에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환경 단체 그린피스에 따르면 홍수는 농업과 어업으로 인한 삼림 벌채로 땅이 취약해져 있어
홍수 피해가 늘어 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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