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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한 이색광고판 설치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8-12 15: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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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달서경찰서는 ’18. 8. 10.()에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성당못역 역사에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한 이색 광고판을 설치하였으며 이는 역사를 통행하는 도중 그림이 자연스레 바뀌도록 되어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먼저 타인의 신체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이미지가 찰칵찰칵이라는 문구와 함께 담긴 장면을 광고판에서 볼 수 있고 또 다른 각도에서는 철컹철컹이라는 문구와 함께 경찰관이 손목에 수갑을 채운 장면이 연출되며 불법촬영은 중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표기되어 있어 불법촬영범죄에 대하여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해당 광고판은 대구경찰과 도시철도공사간의 도시철도 내 성범죄 근절을 위한 MOU체결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성당못역 1번 출구 방면 복도에 위치하였으며 대구달서경찰서에서 불법촬영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알리고, 불법촬영범죄자의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를 예방하여 일반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광고판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대구달서경찰서에서는 불법촬영범죄 발생가능성이 있는 취약시설을 탐지장비를 이용하여 정밀적으로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해 시민들이 불법촬영범죄에 대하여 안심할 수 있는 달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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