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가양동 435-16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구)가양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무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은 구)가양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와 시장 방문 주민의 편익 제공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되어 도시계획시설결정, 공유재산 관리계획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친 뒤 지난 9일 준공했다.
구는 국비와 구비 19억 원을 들여 582.7㎡ 의 부지에 주차면수 19면을 조성했으며 주차차량
관리와 주차장 환경 정비 등을 재래시장 측에서 자발적으로 관리하도록 하여 시장 이용객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주차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도심 속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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