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상 낚시터 모습     © 김흥식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봄철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 증가 및 농무기에 따른 사고방지를 위하여 관내 취약 요소에 대한 해양오염예방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안전서는 홍성군과 합동으로 지난 3일 관내 궁리항 해상낚시터, 유어장에 대한 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해양오염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당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해양환경관리법에서 정한 해양시설 신고 등록 여부 △분뇨, 오·폐수 등 해상낚시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적법처리 여부 △안전시설 및 장비·인력 비치여부 등이다.

보령해경관계자는 관내 해상낚시터·유어장 2개소에 봄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여 해양오염사고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해상 여가활동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