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릉 한 여름의 분홍 물결 ‘배롱나무 꽃길’ - 약 3.5km 구간 약 1천 200그루 분홍빛꽃 이상일
  • 기사등록 2018-08-10 16:01:28
기사수정


▲ 배롱나무 꽃길



강릉시 성산면 산북리 칠봉로를 따라 약 3.5km 구간에 식재된 1,000여 그루의 분홍빛 배롱나무꽃이 활짝 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강릉시의 시화이기도 한 배롱나무는 백일동안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하여 목백일홍으로 불리기도 한다. 


강릉시에서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성산면 산북리에서 구정면 구정리로 넘어가는 칠봉로 도로변에 약 1천 200그루의 배롱나무를 식재해 수형 다듬기, 풀베기, 지주목 정비, 병해충 방제 등 수목의 성장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붉은 빛의 화사함을 연출해 강릉의 명품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김석중 산림과장은 “ 배롱나무길을 따라 사색이 있는 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될 수 있는 시화거리를 만들어 강릉시의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15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시작!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