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환경공무관 모임 ‘한울’, 취약 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실시
서구 환경공무관 모임 ‘한울’은 12월 16일 지역 취약계층 독거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회원들은 장기간 방치된 침대 매트리스, 김치냉장고 등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고, 실내외 청소를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고령 및 신체적 제약으로 청소가 어려운 노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성호 회장은 &l...
"전쟁종식을 선언하는 것은 조선(한)반도는 물론 지역과 나아가서 세계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첫 공정으로 된다."
통일뉴스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은 1950년대 한국전쟁을 계기로 불신과 적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북미관계를 끝내고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제 북미는 종전선언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9일 '종전선언 발표가 선차적 공정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종전선언 발표로 조(북)미사이에 군사적 대치상태가 끝장나면 신뢰조성을 위한 유리한 분위기가 마련되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통일뉴스가 인용 보도했다.
종전선언 발표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 한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전제가 되고, 북미 사이에 신뢰조성을 실현해 평화협정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한다는 것.
신문은 북이 오래전부터 한반도 긴장 해소와 공고한 평화를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종전선언과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고 하면서 그 일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북미 쌍방이 다같이 움직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싱가포르 북미공동성명에서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이 명기되어 있는 만큼 "조미관계는 역사발전의 새로운 단계의 요구에 맞게 큰 걸음을 내짚어야 한다"고 말했다.
보령시, 전 시민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순조롭게 진행
보령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9월 22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현재까지 보령시 인구의 56.4%인 약 5만 2천여 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시행된 14~64세 무료 접종이 예상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국가예방접종은 2026년 4월 30일...
서천군, ‘2025 충남 평생학습 한마당’서 도지사·도교육감상 수상
서천군은 ‘2025 충남 평생학습 한마당’에서 사방팔방마을기록단이 도지사상을, 종합교육센터 수채화 강사 임동범 씨가 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사방팔방마을기록단은 마을 이야기를 기록하며 지역 정체성을 확산시키고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모델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임동범 강사는 종합교육센터에서 오랜 .
서천군, ‘2026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
서천군은 농어촌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을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접수한다.신청은 물건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사업은 주택개량, 빈집자진철거, 슬레이트 처리지원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주택개량사업은 노후주택 소유자 ..
충남도, 23일 아산서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 개최
충남도는 23일 아산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를 개최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전문가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행사는 개막식, 강연, 간담회, 스타트업 IR 설명회, 분야별 멘토링 등 투자·학습·상담·홍보·교류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우수 스타트업은 투자...
충주시, 말레이시아서 대규모 판촉 행사·전략 협약 추진…농산물 수출 확대 발판 마련
충주시는 12월 15~16일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유통업체 50여 곳을 대상으로 농산물 판촉 행사와 전략적 협약을 잇달아 추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충주사과와 충주한우를 비롯한 신선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품질과 다양성이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6개 업체와 심층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 거래 성과도 확인됐다.충주시는 말레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