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의 피해 속에서 뜻하지 않은 해충의 피해도 늘고 있다며 농작물 병해충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과거 관행재배 시에는 거의 피해를 주지 않고 발생 확인도 어려운 해충인 먹노린재가 최근 영농의 변화에 따라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먹노린재는 성충으로 월동하여 6~7월에 논으로 날아들어 피해를 주고 7월 하순에 산란하여 벼 수확기까지 벼 잎, 줄기, 이삭에 침을 박고 흡즙하여 벼의 변색과 고사 피해를 준다.
 
주요 피해 증상은 잎끝이 노랗게 타들어가서 논 밖에서 보면 가뭄에 잎끝이 탄 것처럼 보일 수 있고 벼멸구 피해처럼 오인하기도 한다.
올해처럼 가뭄이 심할 경우 가뭄 피해로 오인하여 방제를 안 할 경우 심하면 70%의 수량 감소를 초래한다.
 
현재 논 일부가 노랗게 잎끝이 타거나 이삭이 하얗게 겉마른다면 먹노린재 피해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피해 논에 들어가 볏대 밑에서부터 줄기까지 살펴봤을 때, 크기가 다양한 먹노린재 약충(새끼)을 볼 수 있다면 먹노린재 방제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현장민원으로 예찰해 보면 대부분이 먹노린재 피해였다며 주의 깊게 살펴 방제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가뭄으로 콩 등 밭작물에 파밤나방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며 더위가 가시는 오후 늦게 적용약제로 방제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재명, 美 헤그세스 만나... "임기 내 전작권 조기 회복, 한미동맹 발전 계기"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을 만나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조기 회복은 한미동맹이 한 단계 더 심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 헤그세스 장관이 예방한 자리에서 "우리 군의 역량이 크게 강화돼 한반도 방...
                    
                
                            전주예수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교류회'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지난30일 전주 시그니처호텔에서 ‘2025년 지역환자안전센터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협약 의료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환자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 삼성서울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전주 예수.
                    
                
                            공공기관 이전시,인구감소지역  배려 ,   균형성장 3법 대표발의
                        
                        공공기관 이전 시에 ‘인구감소지역’을 배려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기존의 혁신도시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수혜에서 제외되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공공기관과 연관기업 종사자의 정주 효과로 인구감소지역을 성장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박...
                    
                
                            청주교회서 ‘제116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 개최
                        
                        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개인의 가치관과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입증됐다.  신천지예수교회가 10월 17~25일, 수료 예정자 12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9%가 ‘수료 후 삶이 변화한 것에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을 통해 삶...
                    
                
                            서구, 기업-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매칭
                        
                        [뉴스21통신/조영기] 광주광역시 서구는 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5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우수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고 실질적인 채용·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박람회에는 농업회사법인 감동...
                    
                
                            안전·보건 중심 책임경영 실천으로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선도
                        
                        [뉴스21 통신=최세영 ] ▲ 청사시설 안전점검중인(좌부터)김영동 경인지역본부장, 김정숙직업능력개발부장, 김경롼 시설물 관리원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김영동)는 2025년 안전보건책임경영 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중심의 보건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여,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