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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폭염취약계층에 무더위 물리칠 선풍기 지원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8-09 23: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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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와 쿨매트를 지원하는 등 폭염취약계층 집중관리에 힘쓰고 있다.

 



군은 각 읍·면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가구 중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되어 사용에 지장이 있는 가구에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160대와 쿨매트 26개를 지원했다.

 


또한 읍·면장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냉방물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폭염대응요령 안내,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처를 안내하는 등 혹서기 안전교육과 폭염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냉방용품을 지원받은 사람들은 “선풍기가 고장이 나서 정말 덥고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었는데 군에서 선풍기를 지원해줘 시원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창군은 이번 지원 외에도 무더위쉼터와 폭염 취약계층에게 쿨스카프, 부채, 생수, 물병을 배부하고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폭염취약계층을 없애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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