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팽목항 '세월호 분향소'와 '동거차도 세월호인양 감시·기록 초소'를 정리한다.
오늘(9일) 416 가족협의회에 따르면 9월3일 세월호 참사의 상징적인 공간인 진도 팽목항 분향소를 철거한다. 세월호 엄마·아빠들이 직접 분향소에 남아있는 아이들의 사진을 정리한다.
416 협의회는 "세월호 참사의 상징적인 공간이지만 세월호 가족들은 더이상 진도군민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며 철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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