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아동보호시설 아모스 요엘원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1박 2일간 완주군 구이면에 있는 청정 인성 수련원에서 제13회 하계 수련회를 실시했다.
고창군에서 후원하여 고창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한 이번 수련회는 “힘내라 청소년! 너희가 우리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고창경찰서 여청계장 외 4명과 함흥식 경찰발전위원장, 요엘원생 41명, 지도교사 11명 등 총 58명이 함께했다.
첫째날에는 점심 식사 후, 학교전담경찰관이 안전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서바이벌 게임과 무빙로프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하였고, 저녁 식사 후에는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핸드트립, 징검다리 건너기, 순간이동 등 2개조로 나누어 페어플레이 게임을 했다. 또한 둘째날은 플레이 랜드 체험과 학교폭력 강의 실시 후 소감문을 작성했다.
수련회에 참가하는 청소년은 “경찰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재미있었고, 앞으로 동생들도 잘 보살피고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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