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 입암파출소에서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산물 가격 폭등이 예상되고 이에 따른 농산물 절도가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농산물 절도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입암파출소 직원들은 일 년 내내 피 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을 하루아침에 도난당할 경우 농민들의 상실감이 다른 그 어떤 것보다 큰 만큼 고추 건조장, 농산물 보관창고 등을 방문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진단을 실시하였고,
또한, 농산물을 노상에서 건조하는 것을 삼가하고, 창고에 보관하여 줄 것과 CCTV 등 방범시설 설치 및 차량용 블랙박스가 부착된 마을 주민 차량을 마을 입구나 창고 앞에 주차하여 농산물 절도예방을 실시하는 등 자위방범 체계를 구축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고명희 소장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홀로 거주하는 노인인구 증가 등으로 자위방범이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맞춤형 농산물 절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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