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김재종 옥천군수가 문화관광 도시로의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사진 맨 왼쪽 김성종 문화관광과장, 금기형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도종환 장관, 김재종 군수, 설용중 기획감사실, 김승룡 문화원장> 
김 군수는 6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지역 문화관광 자원의 가치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먼저, 김 군수는 문체부의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중 하나인 ‘옥야동천(沃野洞天) 유(儒)토피아 조성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133억원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김 군수는 “옥천은 우암 송시열, 백촌 김문기, 중봉조헌 선생 등이 활동한 충청유교문화의 중심지로, 유교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을 펼칠 장계관광지에 대한 관광지 확대 지정도 요구했다.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안내면 장계관광지 일원에 유교문화 콘텐츠 중심의 체험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6년도 문체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포함됐다.
     
총 사업비는 307억7천만원 정도로, 현재는 관광지 확대 지정을 위한 용역을 시행 중이다.
     
김 군수는 국내 대표 시문학 축제인 ‘지용제’의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설명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의 승격도 건의했다.
     
이 지역 출신인 향수(鄕愁)의 정지용 시인(1902~1950)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군은 그의 음력 생일인 5월 경 전국 단위 시문학축제인 ‘지용제’를 연다.
     
31년째를 맞은 올해, 충북도 최우수축제와 문체부 문화관광육성축제로 동시 선정되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시문학 축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 현대시의 거장인 정지용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해 줄 것과 그의 생가 옆에 위치한 지용문학관 증축에 필요한 예산 지원도 건의했다.
     
김 군수는 “한국 현대시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정 시인은 한국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며 “그의 시문학 정신 계승과 발전을 위한 문화훈장 추서와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지용문학관 증축 지원 예산을 간절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건의한 내용들을 도 장관께서 긍정적으로 검토하셨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6회 종로구청장기 태권도대회, 지역 태권도 저력 보여준 화합의 한마당
                        
                        2025년 11월 2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제26회 종로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태권도협회(회장 오경한)가 주관했으며, 종로구체육회, 강북삼성병원, 서울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하여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 2인 전(페.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외국 사절단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숲을 선보이기 위해 경주 보문단지 주변 산림경관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아시아·태평양 정상 등 외교사절단이 방문하는 경주보문단지 주변의 산림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산림.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국내 임산물 수출 진출을 선도할 유망기업 5개 사 선정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국내 임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할 수출 유망업체 5개 사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한 임업인 소득 항상 및 임산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        ‘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 숲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향연… 청년 예술인과 지역이 함께하는 숲속 축제 국립대전숲체원 우리숲페스타 홍보 포스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제공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대전숲체원에서 오는 25일 12시부터 18시까지 ‘2025 ...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추는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 건강을 상징하는 임산물로 사랑받아 왔다. 주로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9월 하순부터 10월 초 사이에 수확되는 대표 가을 임산물로 최근에는 .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일부터 파나마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 과학기술부속기구회의(SBSTTA)에 참석해 국제 산림협력 사례를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부대행사에서 2014년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후속사업으로 한국이 주도해 출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