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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에든버러 축제서 관광․축제의 도시 서울 알린다 - 서울시,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8.3~27)’서 서울 홍보 - 페스티벌타워·와이드스크린 등 25개, 120만부 홍보책자에 ‘I·SEOUL·U’ 로고… - 한강몽땅·김장문화제 등 서울의 4계절 대표축제도 소개해 관광객 방문 유… 박신태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8-07 23: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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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서울동부취재본부)= 서울시가 영국 스코틀랜드 수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종합예술축제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8.3~27)’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관광과 축제의 도시 서울을 알린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는 매년 여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시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올해 71주년을 맞이했다. 작년 축제에선 전 세계 48개국의 3,398개의 팀이 300여개 공연장에서 총 53,232회 공연을 선보인바 있다.

 

▲ (사진: 서울시 제공)


▲ (사진: 서울시 제공)

 시는 에든버러시내 곳곳에 홍보물로 도배된 페스티벌 타워’, 길거리 난간에 와이드 스크린’, ‘레일링 보드등 총 25개를 설치하고 서울브랜드 ‘I·SEOUL·U’ 로고를 노출시킨다. 또 축제기간 동안 배포되는 홍보책자 120만 부에도 로고를 새겼다.


▲ (사진: 서울시 제공)


▲ (사진: 서울시 제공)


 8월 한 달 간 배포되는 일부 홍보물엔 서울의 4계절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봄꽃축제 한강몽땅 여름축제 가을 빛초롱축제 겨울 김장문화제도 소개해 유럽 관광객들의 서울 방문을 유도한다.

 

 한편, 에든버러 축제엔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해외에 소개하는 글로벌 문화기업 코리안시즌의 주관으로 국내 4개 공연을 선보인다.

 

▲ (사진: 서울시 제공)


▲ (사진: 서울시 제공)


 에든버러 코리안시즌은 국내 우수공연을 해외에 알리기에 앞장선 에이투비즈(예술감독 권은정)와 영국 어셈블리 페스티벌(예술감독 윌리엄 버뎃-코트)의 파트너십으로 '15년부터 매년 한국의 우수한 공연예술을 선정, 소개하고 있다.

  

 공연 4개는 퓨전 국악탱고 스위트 탱고실험적 이미지극 레이디 구미호에 관하여연극 흑백다방가족극 리틀 뮤지션이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시는 한국공연을 관람하러 온 해외 관광객들에게 '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르 클레지오가 서울을 배경으로 쓴 소설 빛나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책은 작년 12월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글과 영어판(Bitna: Under the Sky of Seoul)로 출간됐다. 이어 프랑스어판은 프랑스의 중견 출판사인 에디시옹 스톡(Editions Stock)을 통해 올해 3월 나왔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이은영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구미주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한반도 정세가 안정화 되고 특히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된 후 한국방문에 대한 관심이 많이 증가해 '186월 전년 동월대비 관광객 수가 6.2% 증가했다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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