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서울동부취재본부)= 서울시가 제36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예정작 중 ‘시민공감특별상’ 을 시민의 직접 투표로 선정한다.
‘시민공감특별상’은 서울시 건축상 수상예정작 중 건축물의 사용자인 시민이 보기에 좋은 건축물을 직접 투표, 선정된 건축물의 설계자에게 주는 특별상이다. 심사위원 평가와 별도로 시민의 투표로만 선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에게 주어지는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총 14작품이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심사위원회는 대상 1작품,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9작품을, 시민은 시민공감특별상 3작품을 각각 선정하게 된다.
서울시는 김영준 건축가(서울시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명망 있는 건축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신축 10작품, 리모델링 2작품, 녹색건축 2작품 등 총 14작품이 수상예정작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8일(수)부터 30일(목)까지 수상예정작 14작품에 대한 ‘시민공감특별상’ 시민투표를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mvoting.seoul.go.kr)와 앱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선호하는 3작품에 대해 투표 가능하다.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중복 투표는 방지된다.
한편, ‘서울시 건축상’ 수상예정작은 모두 10월5일(금)부터 28일(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한양山川 서울江山’를 주제로 열리는 서울건축문화제 기간 동안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문화제 첫날 5일(금) 진행되며 상장과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동판이 주어진다.
류 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서울시 건축상을 통해 도시와 도시민의 입장을 배려한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고, 이제는 시민들이 건축을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여기던 과거의 관점에서 벗어나 행복감을 느끼며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원하며 그러한 변화를 서울시 건축상 역시 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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