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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소(EXO) 특별 한정판 출시
  • 박신태 본부장
  • 등록 2018-08-07 22: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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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재)서울관광재단-SM엔터, ‘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소판’ 1,000매 제작, 20일 출시

(뉴스21통신/서울서부취재본부)=  한류의 중심에 서있는 최정상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이미지를 입힌 디스커버 서울패스특별 한정판이 20() 출시된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167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다. 서울을 자유롭게 여행하고자 하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아이템으로 관광객의 다양한 선호에 따라 서울관광을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서울관광재단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디스커버 서울패스엑소(EXO) 특별판 1,000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외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엑소(EXO)’를 통해 해외 팬들의 서울 방문을 유도하고 여행 이후에도 소장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시는 작년에 처음으로 디스커버 서울패스 한류스타 한정판 500매를 출시했다. 슈퍼주니어 예성, 레드벨벳, NCT127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가 모델로 나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디스커버 서울패스엑소(EXO) 특별판멤버별 단독 이미지를 입힌 8단체 컷 2종 총 10(1종 당 수량 100)으로 구성된 24시간 권으로 제작됐다.

 

 기존처럼 서울시내 대표 관광지 36개소 무료입장, 주요 관광시설 30곳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39,900원이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사용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관광지에 입장한 시간부터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시는 7()부터 디스커버 서울패스 공식 홈페이지(https://www.discoverseoulpass.com)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메일로 구매권을 받은 신청자는 시가 운영하는 명동관광정보센터나 SMTOWN THEATRE에서 패스를 구입하면 된다. 사전예약이 많은 경우 랜덤으로 추첨해 구매권을 발송하고, 수량이 남을 경우엔 재추첨하거나 남은 수량을 현장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인기 한류스타를 활용한 디스커버 서울패스 엑소(EXO) 특별판은 서울관광을 위한 패스일 뿐만 아니라 소장가치 100%의 특별한 관광기념품이 될 것이라며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관광패스로 관광객들에게 설렘 가득한 서울관광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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