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양읍 연박리 자신의 전 5210㎡에 식품공장을 짖겠다며 지난 2009년 개발행위허가를 받은후에 공장은 짖지않고 폐골재 만 수만톤이 쌓여있다.충북 제천시가 수만 톤의 건설폐골재 매립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수년째 묵인해 오다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는데도 뒤늦게 가벼운 고발조치에 그쳐 의혹이 일고 있다.
건설폐기물처리업체에 근무하는 박 모씨는 봉양읍 연박리 자신의 전 5210㎡에 식품공장을 짖겠다며 지난 2009년 개발행위허가를 받았다.
박 씨의 전은 도로에 10m이상 낮아 성토를 한다며 자신이 근무하는 폐기물업체의 폐골재 수만 톤을 이곳에 매립했다.
그러나 공장은 짖지 않은 상태에서 2011년 공장 부지를 늘린다며 개발행위허가 면적을 확대해 다시 상당량의 폐골재가 추가로 매립됐다.
당시 박씨 허가받은 성토용 재실은 ‘보통 토사‘로 일반 모래나 마사 등을 사용토록 되어 있으나 결국 수만 톤의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것이다.
제천시는 지난 2011년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원상복구 명령만 내려놓고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뒤늦게 2016년 9월 공장사업 허가를 취소해 의혹을 샀다.
그러고도 또 제천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매립된 행정조치나 폐골재 등의 원상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해 8월에 돼서야 농지법 위반으로 고발조치했다.
7일 현재 더욱 황당한 것은 완전히 원상 복구됐다는 제천시의 설명과 달리 현장의 폐골재는 그대로 매립되어 고발후 전혀 확인 작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적으로 건설폐기물업체는 처리한 폐골재를 외부 등에 반출해야 하는데 마땅히 처리할 장소가 없어 자신의 직원 논에 불법 매립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제천시가 10년 다되도록 공장건설을 핑계로 엄청난 량의 건설폐골재의 불법매립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하고 가벼운 행정조치로 면죄부를 주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당시 사업주가 제출한 관련 서류로 판단할 때는 폐골재를 완전히 치운 것으로 판단했다"며 "다시 현장을 확인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제26회 종로구청장기 태권도대회, 지역 태권도 저력 보여준 화합의 한마당
                        
                        2025년 11월 2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제26회 종로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태권도협회(회장 오경한)가 주관했으며, 종로구체육회, 강북삼성병원, 서울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하여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 2인 전(페.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외국 사절단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숲을 선보이기 위해 경주 보문단지 주변 산림경관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아시아·태평양 정상 등 외교사절단이 방문하는 경주보문단지 주변의 산림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산림.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국내 임산물 수출 진출을 선도할 유망기업 5개 사 선정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국내 임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할 수출 유망업체 5개 사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한 임업인 소득 항상 및 임산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        ‘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 숲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향연… 청년 예술인과 지역이 함께하는 숲속 축제 국립대전숲체원 우리숲페스타 홍보 포스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제공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대전숲체원에서 오는 25일 12시부터 18시까지 ‘2025 ...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추는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 건강을 상징하는 임산물로 사랑받아 왔다. 주로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9월 하순부터 10월 초 사이에 수확되는 대표 가을 임산물로 최근에는 .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일부터 파나마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 과학기술부속기구회의(SBSTTA)에 참석해 국제 산림협력 사례를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부대행사에서 2014년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후속사업으로 한국이 주도해 출범한 ...